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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일라식, 안구건조증 발생률 현저히 낮춘 3D 입체 시력교정술

근시, 난시 등의 굴절이상을 교정하는 시력교정술은 지난 90년대 국내에 도입된 이후, 최근에는 한해 10만 명이 넘는 이들이 선택할 정도로 대중화된 수술방법이다. 특히 대표적인 시력교정술로 꼽히는 라식, 라섹은 각막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식으로 수술 장비가 꾸준히 발전해 왔다.

라식라섹 수술을 통해서는 교정시력을 얻을 수 있지만, 수술 시 각막의 손상이 불가피하므로 후유증이 100% 없는 것은 불가능하다. 특히 라식의 경우 레이저로 각막플랩(뚜껑)을 20mm 정도 생성하므로 이로 인해 각막신경이 재생되는 6개월~1년 정도는 안구건조증이 유발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일반적으로 수술 후 6개월에서 1년 내에 대부분 원래 상태로 회복되지만, 발생 초기에는 눈이 뻑뻑하고 피로한 증상과 함께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 이물감, 충혈 등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끼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에는 눈을 사용하는 근거리 업무나 스마트폰 사용 등이 많아지고 있고,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 등의 계절적인 문제, 스트레스, 생활습관 등에 의해서도 안구건조증이 유발될 수 있어 수술 초기에는 보다 적극적인 관리와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최근에는 기존 라식수술과는 다른 접근법으로 각막절편을 생성하지 않고도 시력교정이 가능한 3D 스마일라식이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3D 스마일라식은 독일 칼 자이스 사에서 개발된 NEW 비쥬맥스 레이저가 각막표면을 3D 입체형식으로 통과, 실질만을 교정한다. 교정된 각막실질은 각막표면을 2.2mm 정도 최소절개한 다음 포켓 형식으로 제거하는 신개념의 시력교정술이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3D 스마일은 수술 후 안구건조증이나 기타 부작용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각막플랩의 과정을 생략된 수술방법이다”며, “조직 손상을 줄인 만큼 회복기간이 빠르고 외부충격에도 강해 운동선수나 특수직업 군에서도 부담 없이 수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종호 원장은 “각막두께나 시력, 눈 건강상태 등은 개개인마다 다르므로 최신 수술법이라 하더라도 정밀검사와 상담을 먼저 받아본 후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인지 전문의와 상의해야 시력교정술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3월을 기준으로 32만 건의 시력교정술을 달성한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수술결과와 노하우를 인정받아 ReLEx smile Award for Superior Expertise를 수상한 바 있으며, 9인 리더 의료진이 닥터 인증을 받은 국내 최다 스마일 닥터 인증 병원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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