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서울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송영주와 친구들’이란 타이틀로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는 선우정아와 정준일을 비롯해 박윤우(기타), 황호규(베이스), 스티브 프루잇(드럼)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송영주는 지난 2011년 정규 5집 ‘테일 오브 어 시티(Tale of A City)’로 한국대중음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연주’ 부문을 수상한 연주자이다. 지난해 그는 뉴욕 재즈 신에서 활동 중인 기타리스트 마이크 모레노, 남성 재즈보컬리스트 사챌 바산다니를 비롯해 베이시스트 빈센트 아처, 드러머 켄드릭 스캇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참여한 정규 6집 ‘비트윈(Between)’을 발매한 바 있다.
예매는 플러스히치,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R석 6만5000원, S석 5만원, A석 3만5000원이다. 문의는 플러스히치 (02) 941-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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