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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단 10년 맞은 현대제철 봉사단
[헤럴드경제=조동석 기자]11일 현대제철의 사내 봉사단이 창단 10년을 맞았다. 현대제철은 봉사활동문화 정착을 위해 임원들의 봉사 활동 참여를 의무화하는 등 봉사 제도를 확대, 개편하고 다양하고 훈훈한 봉사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봉사단 리더를 각 사업장 및 본부별로 ‘명씩 선정했는데, 이번에 선정된 봉사단 리더들은 올 한 해 동안 본부 및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현대제철 봉사단 리더들이 지난 10일 서울 내곡동 ‘다니엘 복지원’에서 원생들과 함께 샌드위치를 만드는 즐겁고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올해를 임직원들이 재미있게, 보람을 느끼고, 화합하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 문화를 정착시키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임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의무화했다.

김상규 현대제철 전략기획본부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은 선택이 아닌 핵심적인 요소로 부상했다”며 “봉사단 리더들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초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봉사단 리더들은 전날 서울 내곡동 ‘다니엘 복지원’에서 배식 및 설거지, 운동화 세탁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ds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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