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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3월 수도권 단지 내 상가 10개 점포 재분양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성남 여수, 수원 호매실, 화성 향남2, 미사 강변도시 등 수도권 6개 지구에서 단지 내 상가 총 10개 점포를 경쟁 입찰방식으로 재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LH 단지 내 상가는 대단위 택지개발지구에 조성돼 기존 도심과 차별되는 상권이 형성되고 단지 내 탄탄한 고정 배후 수요도 있으며 외부 접근성도 좋아 유동 고객층 확보에도 유리하다는 게 LH의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추세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LH 단지내 상가에 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재분양 대상 물량은 입지 여건과 교통이 편리한 지구에서 공급되는 것으로 대부분 즉시 입점이 가능하고 오산세교 상가의 경우 최대 60% 할인된 입찰(예정)가격으로 공급된다.

공급일정은 입찰 3월 23∼24일, 개찰 24일, 재입찰 25일로 예정돼 있다. LH분양임대청약시스템(http://myhome.lh.or.kr)을 통한 전자입찰로 참여가능하다.(미사강변 A2BL은 23일 입찰 및 개찰, 24일 재입찰 실시)

신청자격에 별도의 제한이 없고, 1인 2개 이상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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