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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냉장고, 英ㆍ中서 ‘수납공간 극대화’ 호평
[헤럴드경제=홍길용 기자]LG전자의 프리미엄 냉장고 ‘매직스페이스’가 수납공간 극대화로 영국과 중국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매직스페이스’냉장고(모델명: GMM916NSHV)는 최근 영국의 가전유통 전문지 IER(Innovative Electrical Retailing)로부터 ‘친환경 에너지효율 대상(Eco/Energy Saving Award Winner)’을 수상했다. ‘매직스페이스’는 냉장고 내부의 별도 수납공간으로, 자주 먹는 음료 등을 이곳에 보관하면 문 전체를 여닫는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영국의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도 이 제품에 “냉장실과 냉동실의 구석구석까지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고 평가했다.

LG전자가 중국시장에 출시한 5도어 냉장고 ‘G6000(모델명: GR-M23HWCHL)’은 지난주 열린 상해 가전박람회에서 중국가전제품협회(China Household Electrical Appliances Association, CHEAA)로부터 ‘중국가전대상(China Appliance Grand Prize)’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중국인들이 냉장고에 보관하는 식재료의 고유의 향이 오래 유지되기를 원하고 음식 냄새가 서로 섞이는 것에 민감하다는 점을 반영, 별도의 수납공간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H&A(홈어플라이언스&에어솔루션)사업본부장 조성진 사장은 “혁신적인 수납공간으로 냉기손실은 줄이고 사용편의성은 높인 ‘매직스페이스’와 같이 차별화된 혁신 기능을 지속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y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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