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지아소리잠’


바닥재는 건강과 이웃을 고려해 친환경성과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기준으로 선택하는 게 좋다.

LG하우시스의 ‘지아소리잠’과 ‘지아 휴앤미’ 바닥재는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 원료 식물성수지(PLA)로, 환경호르몬 및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두 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가 건축자재의 포름알데히드(HCHO),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등 유해물질 방출량에 따라 부여하는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아소리잠은 기존 4.5mm 두께의 제품과 함께 바닥재 최초로 6.0mm 두께를 적용해 경량충격음 감소 효과를 높인 제품이다. 소음을 줄이는 2층 구조의 차음소재를 적용해 의자 끄는 소리, 청소기 소리 등 실생활소음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고, 탄성력도 높아 어린이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최근 좁은 공간이라도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게 하는 인테리어가 인기다. 특히, 벽지는 집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눈에 쉽게 띄어 색상과 패턴에 따라 공간을 달리 보이게 한다. LG하우시스는 이를 반영해 최근 벽지 신제품 ‘2015 베스티 컬렉션’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스칸디나비안 무드’, ‘프랜치 클래식’, ‘모던 시크’, ‘컴포트 네이쳐처’ 등 4가지로, 각 컨셉트에 잘 어울리는 색상의 무지벽지를 함께 출시했다.

LG하우시스의 패브릭벽지는 니트, 리넨, 데님 등 옷감으로 쓰이는 직물의 느낌의 무지벽지를 비롯해 최근 유행하는 헤링본, 하운드투스 등 다양한 패턴디자인이 구현됐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