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소규모 취약시설의 안전관리를 위해 해당 기관 시설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시설물 점검 및 유지관리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이달 16일 전통시장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전국 지자체 담당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등 7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목적은 관리주체 시설관리자들이 스스로 안전 점검 및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교육 제반 사항은 보건복지부와 중소기업청에서 준비하고 공단은 강의를 맡는다.

교육내용은 ‘안전관련제도’, ‘사고사례’, ‘주요 손상사진’,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손상별 조치방법’ 등이며 사례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교재와 매뉴얼은 한국시설안전공단 홈페이지(www.kistec.or.kr)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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