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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미 플루트 독주회, 3월 22일 대구시민회관서 열린다

플루티스트 김영미 독주회가 오는 3월22일 오후 6시부터 대구시민회관 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독주회는 파리고등국립음악원(CNSM de Paris) 교수인 피아니스트 에르베 비오(Hervé BILLAUT)와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플루티스트 김영미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관악 수석으로 입학 및 졸업하고 이후, 프랑스 'É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 Le Diplôme Supérieur d'exécution de Flûte' 과정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졸업과 발 모베(Val Maubuée) 국립음악학교 연주자과정, 실내악과정 모두 수석으로 졸업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밖에도 동아음악콩쿨을 비롯, 음악협회콩쿨 1위, 프랑스 U.F.A.M국제콩쿨 1위, 일본코베국제 Convention콩쿨 3위 및 특별 연주상 등 국내외 다수의 콩쿨과 함께 조선일보주최 신인음악회에 출연해 음악적 자질을 선보여왔다.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영미는 KBS교향악단, 유라시안 필하모닉, Sarajevo Philharmonic Orchestra, Tokyo Prime Philharmonic Orchestra, Bulgaria Plovdiv State Philharmonic 및 Shumen Philharmonic Orchestra, Czech Bohemian Symphony Orchestra, 서울 신포니에타, 서울 심포니, 도쿄 플루트 오케스트라, 광주 내셔널 필하모니 등 국내외 수십 차례의 협연은 물론, 우에노 문화회관 초청연주, 예술의전당 실내악 축제 초청연주, 광주 국제음악제 초청연주를 비롯하여 Philippe Pierlot(프랑스 국립교향악단), Vicens Prats(오케스트라 드 파리 수석) 등 세계적인 연주자와의 무대를 거쳐 서울, 대구, 부산, 프랑스, 동유럽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넓은 무대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가진 바있다.

그녀의 음악적 열정은 무대에서 끝나지 않고 ‘21세기를 위한 KBS FM 기획 CD’, ‘바로크 소품집 CD’, EMI에서 출반된 ‘Philippe Pierlo와의 Duo연주’ 등 다양한 음반을 출반하여 보다 넓은 범위의 플루트 연주와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1991년부터 2001년까지 KBS교향악단의 수석을 역임하고, 앙상블 뮤직C, 시링스 목관5중주, The Flute & Harp, Erato 앙상블 단원으로 실내악 연주는 물론,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플루티스트 김영미는 불가리아 플로브디프 캠프, Evian, Courchevel 1650, Fontenay le comte International Academy의 교수로 초빙되어 교육자로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녀는 현재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교수, 계명 쇼팽 음악원 초빙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 플루트 학회 사무국장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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