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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 대동여지도 국가지도집 발간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새로운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Ⅰ권(영토와 역사)’을 발간해 20일부터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국가지도집은 2007년 발간된 국가지도집에 비해 내용을 대폭 강화해 국토 공간에서 국민의 일상생활이 투영된 우리 국토의 모습을 지역의 특성을 살려 일목요연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특히 대한민국 영토와 영해의 변화 모습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디지털 지도제작 기법과 인포그래픽 기법을 활용했다.

또 이번에 동시 발간된 영문판 국가지도집은 UN지명회의 등의 국제기구 전문가들에게 우리 영토와 지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잘못된 서술이나 오류를 시정할 수 있는 근거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영토와 역사를 서술한 국가지도집 1권은 총 4개 분야의 주제별로 구성했으며, 2015년부터 개정되는 초ㆍ중ㆍ고 사회과 교과서와 사회과부도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을 홈페이지에 게재해 국내외에 우리 국토에 대한 최신의 정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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