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2015 경영아카데미는 지난 18일, 19일 경기도 여주썬밸리 호텔에서 열렸으며 전국 대리점 대표 160명이 참석했다. 경영아카데미는 다음달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현대모비스는 “대리점이 국내 A/S부품 유통을 책임지는 만큼 교육프로그램을 다변화해 대리점 경영효율성을 꾀하는 동반성장정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여주 썬밸리 호텔에서 개최된 현대모비스 ‘2015 경영아카데미’에 참가한 대리점 대표들이 조회활용기법 강의를 듣고 있다. |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9년부터 대리점 운영시 필요한 실무 지식을 교육하고, 전국에 흩어진 대리점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경영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직무교육에 더해 리더십교육과 고객만족교육, 홍보ㆍ마케팅 교육을 추가했다.
현대모비스 부품영업본부장 정영훈 부사장은 “대리점주들은 개인사업자이면서 현대모비스와 최종 고객을 연결하는 A/S부품 유통의 중요한 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리점 운영에 경영마인드를 접목, 최종적으론 고객 서비스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bonjo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