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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 힐스테이트’ 잔여가구 특별 분양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현대건설은 이달 20일부터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짓고 있는 ‘목동 힐스테이트’의 분양 조건을 변경해 잔여가구를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 지상 22층 15개동 전용면적 59~155㎡ 총 1081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현재 전용면적 84~113㎡ 등이 잔여가구로 남아 있다.

변경된 조건은 기존 1차 계약금 5%를 1000만원 정액제로 변경해 초기 부담을 낮추는 것이다. 중도금(60%)에 대한 이자도 지원한다. 또 발코니 무료 확장을 비롯해 일부 타입에 대해 거실 복도장도 무상으로 제공해준다. 


목동 힐스테이트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재건축규제 완화 이후 목동 아파트들의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고, 양천구 전세가비율도 사상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달아올라 있다”며 “분양 이후 시행하지 않았던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료 확장, 복도장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명문 학군으로 소문난 양명초, 양목초, 신서중, 신서고, 진명여고 등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목동의 유명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또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는 것을 비롯해 지하철 5호선 신정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이다.여의도ㆍ시청ㆍ광화문 등 강북 도심 및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외에도 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등 가깝다.

목동 현대백화점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이마트(트라펠리스 내), 신정제일시장, 남부지방법원‧검찰청 등이 인접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지양산,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등도 가깝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전체 동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양천구에서 10년만에 선보이는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만큼 휘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문고, 어린이집 등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현대건설의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도입해 생활편의를 높이고 관리비는 줄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주차장은 100% 지하로 배치하고 폭 2.4m~2.5m의 확장형으로 만들어진다.

빗물을 이용하여 단지 조경용수 등으로 활용하며 지열 냉난방 시스템과 태양열 급탕 시스템을 통해 공용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각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콘덴싱 보일러 설치로 개별 관리비 절감효과를 높였다.

견본주택은 양천구 신정동 1035-1번지에 마련돼있다. 현장과 가까워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현장 위치도 볼 수 있다. 입주는 2016년 5월 예정이다. 02-2061-0277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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