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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천호1구역 사업시행계획 인가 고시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강동구는 18일 천호동 423-200번지 일대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1구역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천호1구역 일대는 노후된 불량주택과 재래시장, 집창촌 등이 밀집해 있어서 그간 도시 이미지를 해친다는 지적이 제기돼던 곳.

이곳은 지난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12년 9월 조합설립인가를 받고 지난해 5월엔 서울시 심의를 통과하는 등 재정비 절차를 밝아왔다. 
천호1구역 위치도 (자료=강동구청)

사업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이 일대에 최고 40층짜리 4개동에 99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또 판매시설과 업무시설을 비롯해 문화복지시설도 함께 만들어진다.

구 관계자는 “문화시설과 주민공동시설을 갖춘 새로운 주거 상업 문화 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에 사업계획인 고시를 시작으로 사업진행이 한층 더 탄력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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