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임직원들은 지난 2주간 ‘희망 필통 만들기’에 참여한데 이어 23일에는 ‘희망 티셔츠’를 제작했다.
이 필통과 티셔츠는 현재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해외 저개발국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건설부문은 방글라데시 하비간즈시 지역주민의 의료ㆍ보건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상사부문은 케냐 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멀티미디어실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물산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들의 활발한 참여로 창립기념일의 의미가 한층 깊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삼성물산이더욱 사랑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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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물산 임직원들이 23일 창립 77주년 기념 ‘희망 티셔츠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직접 만든 티셔츠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