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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차, 서울모터쇼 콘셉트카 XAV 렌더링 이미지 공개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쌍용차가 내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일 콘셉트카 XAV 렌더링 이미지를 25일 공개했다.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쌍용차 콘셉트카 XAV(eXciting Authentic SUV)는 SUV 전문기업 쌍용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소형 SUV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XAV는 직선을 과감하게 사용한 박스형 설계를 통해 정통 SUV로서의 강인한 이미지와 더불어 야외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초기 코란도의 이미지를 재해석한 레트로 디자인을 기반으로 쌍용자동차 고유의 숄더윙(Shoulder Wing) 이미지를 활용해 남성미를 부각시켰다.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Ssangyong Holic(쌍용차에 중독되다)’을 주제로 2,200㎡ 면적의 전시관에 콘셉트카와 양산차량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쌍용차는 모터쇼 기간 동안 인기가수들이 펼치는 K-Pop 콘서트를 비롯해 모든 연령층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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