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은 류마티스관절염 표적치료 신약후보물질에 대해 중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류마티스관절염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 및 혈액암의 발병 원인인 SYK키나제단백질 표적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물질로,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이미 특허를 받았다.

오스코텍은 SYK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우수한 화합물을 선정해 전임상시험을 완료했으며, 현재 미국 FDA 임상 1상 허가준비를 하고 있다. 동시에 글로벌 제약사에 조기 기술수출을 추진 중이다.

이 화합물은 세포 및 동물모델을 이용한 전임상 실험에서 경쟁물질 보다 우수한 치료효능 및 안전성을 보이고 있으며, 류마티스 관절염외에도 루프스에도 효능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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