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유일호 국토부 장관, 용인 도로 사고 현장방문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용인에서 발생한 도로공사 교량붕괴 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는 직원들을 급파해 사고 수습에 총력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발주청인 LH와 핫라인을 설치하여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하고, 인근 서울국토관리청과 시설안전공단 직원을 급파했다. 서울 동작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집무를 보던 유일호 국토부 장관역시 오후 8시께 용인사고 현장에 도착한뒤 상황보고를 받았다.

이번 사고는 교량 슬라브 콘크리트 타설 중 동바리가 콘크리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사고로 추정되며 16명이 매몰되어 전원 구조되었으나 1명은 병원에서 사망했고, 15명은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중이다.

국토부는 정확한 사고경위를 사고수습 후 조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coo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