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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강일동-맥도날드, 취약계층 아동에 햄버거 지원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일동 주민센터(동장 박춘화)는 맥도날드 상일동지점과 함께 27일부터 강일동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 어린이에게 한달에 한번 햄버거와 음료를 지원하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는 강일동 강일리버파크 6단지에 위치한 주간아동보호시설이다. 방과 후 문화체험, 기초학습지도, 무상급식, 예체능활동, 돌봄, 안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아동은 19명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전국 평균소득가구 70% 이하 가정 자녀이다.

햄버거와 음료는 아이들이 마음 놓고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아동센터로 제공된다. 이번 나눔 활동은 강일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정기적으로 햄버거와 음료 지원을 통해 결식아동 방지에 도움을 주고자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지역 내 전 아동센터로 캠페인이 확대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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