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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대구경북본부, 대구연경지구 공동주택용지 공급 완료
[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연경지구 공동주택용지 3필지 12만㎡을 성황리에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달 23∼24일 신청 접수한 결과 1순위(토지납부 3년 분할 조건)에서 244개 업체가 신청해 평균 7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3필지 모두 신청접수 마감됐다.

추첨결과 ㈜동화주택, ㈜로제비앙건설, ㈜대승글로벌이 당첨돼 이후 아파트 건설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LH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대구권역 아파트 가격상승율이 전국 최고로 아파트 분양열기가 상승국면으로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춘 연경지구의 사업성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대구연경지구는 대구 북구, 동구를 연결하는 공공주택지구로 46만평 규모, 7천세대가 입주한다. 지난해 5월 공사를 착공해 오는 2018년 6월 사업준공 예정이다.

LH 대구경북본부는 이곳이 팔공산 자락 동화천변에 위치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고 인근에 이시아폴리스, 동서변지구와 더불어 거점도시로 조속히 자리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향후 공급계획은 올해 하반기에 공동주택지 1필지와 이주자택지를 공급예정으로 일반 실수요자에게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 상업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은 내년에 공급을 추진한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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