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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 활성화…‘산학특공대’ 출범
[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대구가톨릭대학교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산학특공대를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가대는 지난 25일 오후 최요한관에서 ‘大家 산학특공대’ 출범식을 갖고 관ㆍ산ㆍ학ㆍ연이 연계한 창조경제 선도모델을 창출하기로 했다.

특공대는 교수, 산학협력중점교수, 연구교수, 취업교육교수, 직원 등 150명으로 구성됐다.

특공대원은 국책사업 및 외부과제 수주, 현장실습, 기술ㆍ경영지도, 외부 유관기관 활동, 창업 및 취업 등 5개의 전문 분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이 지난 25일 열린 ‘大家 산학특공대’ 출범식에서 특공교수 대표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들의 임무는 학교 보유의 특허 및 기술이전, 정책과제 발굴과 가족기업 유치 및 협력체계 구축, 학생 취업 연계, 산학협력 프로그램(현장실습, 공동장비 운영, 캡스톤디자인, 가족기업 지원) 운영 등을 추진한다.

대가대는 산학특공대를 통해 교내 산학협력 활동을 활성화하고, 기업과 대학 간 협조체제 구축, 현장경험을 통한 취업경쟁력 강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 기업체 방문을 통한 행동하는 산학협력 활동을 유도하고, 학생들은 다양한 기업체 정보를 제공해 지역 기업체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특공교수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고, 대구테크노파크‧경북테크노파크와 산학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홍철 총장은 “심각한 취업난 속에서 취업 미스 매칭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산학특공대를 구성했다”며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취업난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사회에서 환영받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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