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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레일 대구본부, (신)포항역 개통식 대비...임시열차 운행
[헤럴드경제(대구)=김상일 기자]코레일 대구본부는 3월 31일 (신)포항역 개통식을 앞두고 3월 31일 왕복 1회, 4월 1일 왕복 4회 서울∼포항역 간 KTX 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임시열차 운행은 4월 2일 정상적인 열차운행 전 포항시민들의 수도권 접근 교통편의를 위한 것이다.

임시열차 예매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역 창구,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및 ‘코레일 톡’을 통해 가능하다. 


(신)포항역에서의 승차권구입은 3월 30일부터 가능하다. 3월 30∼31일 양일간은 주간에만(오전 9시∼오후 6시), 4월 1일부터는 정상적으로 야간에도 구입이 가능하다.

포항∼서울역 KTX 임시열차는 3월 31일 오후 4시35분께 서울역을 출발하는 하행열차와 오후 7시31분 포항역을 출발하는 상행 KTX가 각 1회 운행된다.

4월 1일은 하행 4회, 상행 4회가 각각 운행된다.

이후 4월 2일부터는 주중 16회, 주말 20회가 정상적으로 운행된다.

최순호 대구본부장은 “포항 KTX 운행으로 새로운 동해안 시대가 열리는 만큼, 많은 포항 지역주민들이 KTX를 이용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타(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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