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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1285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140건 등 총 1292건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 총 매각 예정가는 1285억원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605건 포함돼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한 예로 경북 경산시 압량면 부적리 263-1 압량세익로얄아파트 2동 204호(전용 74㎡)와 1동 501호(73㎡)가 각각 감정가의 70% 수준인 1억1000만원과 9500만원에 나온다.

응찰하려면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를 잘 따져보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유의해야 한다. 또 자진 납부, 송달 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도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온비드 사이트의 ‘캠코공매물건 > 캠코공매일정 > 압류재산’에 올라와 있다.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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