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에는 야마하 모터싸이클, BMW 모터라드, 혼다 모터싸이클 등을 포함해 자전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참가하는 삼천리자전거,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 총 5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 중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모델은 야마하의 N-MAX, YZF-R1M, YZF-R3와 BMW 모터라드의 S 1000 XR, R 1200 RS 2 등 총 5종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서울모터쇼에 참가하는 야마하는 이륜차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제 2전시관에 독립부스를 마련했다. 신 모델을 발표하고 주력 모델들을 대거 출품한다.
2015 YZF-R1M은 998㏄의 크로스플레인 4기통 엔진이 탑재된 최신 모델로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최초로 공개된다. 이외에도 N-MAX, YZF-R3 등 한국 최초 공개모델과 더불어 MotoGP에서 발렌티노 롯시가 직접 주행해 우승까지 거머쥔 YZR-M1외 6종의 모터스포츠 마니아를 위한 다양한 모델을 전시한다.
BMW 모터라드는 제 2전시관에 BMW, 미니와 함께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어드벤처 스포츠’ 세그먼트를 겨냥한 S 1000 XR, RS의 이니셜을 잇는 R 1200 RS 등 2종은 국내에 최초로 공개되는 제품이다. 이외에도 S 1000 RR, F 800 R, R 1200 R, R nine T 등을 6종의 제품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혼다는 탄생 40주년을 맞이한 혼다의 플래그십 투어러 ‘GOLDWING’과 머슬 크루저 ‘F6C’를 비롯해 소형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돌풍일 일으킨 ‘PCX’와 첨단 기술이 융합된 크로스오버 모터사이클 ‘인테그라’, ‘CB1100EX’, ‘MSX125’ 등 총 6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삼천리자전거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팔란치아’의 ‘칼라스(MTB)’, ‘저스틴’(하이브리드자전거) 등을 비롯, 친환경 전기자전거 ‘팬텀’시리즈와 유모차형 세발자전거 ‘모디’, ‘샘트라이크’ 등을 출품한다. 이외에도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는 ‘만도풋루스’, ‘만도풋루스 아이엠’ 등 전기자전거 2종을 출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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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의 YZF-R1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