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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랜드 “어린이 식물사랑단 단원 모집”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에버랜드가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동물사랑단’에 이어 ‘식물사랑단’을 창단하고 내달 7일부터 1기 단원 모집을 시작한다.

‘식물사랑단’은 도심 속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정원과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식물을 매개로 한 놀이와 교육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한 어린이 회원제 프로그램이다.

식물사랑단에 가입한 어린이들은 전담 선생님과 함께 에버랜드 곳곳에서 여러 식물들의 색깔, 모양, 맛, 향기 등을 체험할 수 있고, 별도 마련된 텃밭과 학습장에서 직접 식물을 재배하며 성장 과정을 관찰할 수 있다. 


또 프로그램에는 내가 기른 식물로 동물과 교감하기, 흙에 씨앗을 넣어 뭉친 ‘씨앗폭탄’ 만들어 텃밭에 던지기, 열매 이름으로 채우는 식물빙고게임 등 다양한 에듀테인먼트 체험 활동이 포함돼 있다.

식물사랑단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식물사랑단’(500명)과 5~7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 식물사랑단’(200명)으로 구성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통해 4월 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식물사랑단 1기는 오는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단원들에게는 단원증, 자연탐구모자, 체험배낭, 월별교재 등이 제공된다. 가입 비용은 5만5000원(키즈는 3만5000원)이며, 매월 진행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별도의 참가비용(3만원~3만5000원)이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물사랑단’도 10기 단원 1천명을 내달 6일 오후 2시부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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