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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 “환경 사랑 동참하면 텀블러 드려요”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스타벅스가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텀블러를 증정한다.

스타벅스는 오는 4월 8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시의 연중 환경 캠페인, ‘2015 서울, 꽃으로 피다’에서 일회용컵과 커피 찌꺼기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하는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날 일상생활 속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하는 사진 혹은 서울시내에서 꽃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가지고 서울광장으로 오는 시민 5000명에게 텀블러를 무료로 제공하고, 일회용컵과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꽃화분도 함께 증정한다.

스타벅스는 시민들이 환경과 자연사랑에 동참을 서약하는 의미로 손가락 도장을 찍어 다양한 꽃을 만들어 가는 참여형 벽화를 채워가도록 준비했다. 또 일회용컵과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꽃화분을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스타벅스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서울, 꽃으로 피다’에 동참해, ‘생활 속에서 실현 가능한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의 첫걸음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공유해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 스타벅스가 4월 한 달 동안 전개하고 있는 ‘지구촌 봉사의 달(Global Month of Service)’ 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750여개의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각 지역사회 단체와 연계해 다양한 봉사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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