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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장애인재단, 장애인 차량 무상정비 나서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한국장애인재단이 삼성화재애니카손사와 함께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리보장을 위한 차량 정비사업 “2015 드림카 프로젝트” 상반기 신청을 받는다. ‘드림카 프로젝트’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 차량정비에 소홀한 장애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작년부터 삼성화재애니카손사의 전국 우수협력 업체를 통한 차량정비 및 소모품 교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장애인단체의 차량까지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충청, 대전, 세종, 전라, 광주, 경상, 대구, 울산, 부산, 제주’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장애인재단 홈페이지(www.herbnanum.org)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 : 7월 하반기 접수 예정) 또한, 개별 접수 외에도 신청서 작성을 포함한 제출서류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신청자를 위해 지역 장애인의 사례관리를 하고 있는 기관(복지관 등)에서의 추천 및 신청도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재단 모금홍보팀(02-6399-6237)에 문의하면 된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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