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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주 수요일 저녁은 ‘낭독이 있는 날’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책을 낭독하는 즐거움을 나누는 ‘낭독이 있는 날’이 매주 수요일 저녁 열린다.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과 교보문고(대표 허정도),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공동주최하는 올해 ‘광화문 수요낭독공감’이 4월 15일(수) 시작돼 오는 12월 9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교보문고 광화문점 배움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광화문 수요낭독공감에는 한국작가회의,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문예창작학회 등 대표적인 문학단체들이 참여한다.

4월 낭독공감은 ▲4월 15일 오후 7시 한국문예창작학회에서 ‘젊은 문학, 젊은 감각!’이라는 주제로 신진 작가들이 진행하는 소설 및 시 낭독회, ▲4월 22일 오후 7시 한국시인협회의 정한용, 김정수, 나금숙, 최광임, 장인수, 김효선, 나석중, 김개미, 한석호, 김명은, 김진돈 시인이 참가하는 “디카詩 낭독회 - 다시, 봄“, ▲4월 29일 오후 4시 한국문인협회의 ‘강희근 시인 등단 50주년 기념 낭송회 - 프란치스코의 아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화문 수요낭독공감’은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가 공동으로 문학, 역사, 철학, 미술 등 인문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하여 일반 대중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작가와 독자가 눈높이를 맞춰 격의 없이 대화, 소통하는 문화이벤트이다.

매주 수요일 실시되는 낭독공감 일정은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daesan.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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