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빙그레는 지난 3월31일 생산한 메론맛우유를 외부 공인기관에 의뢰해 품질검사한 결과, 살모넬라 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빙그레는 해당 제품의 소비자 구매시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제품은 김해공장에서 3월31일 생산한 메론맛우유 제품 4000박스(박스당 32개)로 유통기한은 4월11일이다. 빙그레는 소비자 안전을 위해 유통중인 제품 전량을 회수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빙그레는 현재 해당라인의 생산을 중단하고 원인을 파악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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