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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칠성음료, 국산 우엉 통째 ‘잘빠진 하루 우엉차’ 출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가 국산 볶은 우엉을 깊고 진하게 우려낸 차음료 ‘잘빠진 하루 우엉차’를 선보였다.

‘잘빠진 하루 우엉차’는 다이어트, 변비 예방 등에 효과가 있어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 주목 받고 있는 뿌리채소 ‘우엉’을 원료로 한 차음료로, 경상남도 진주에서 재배한 100% 국산 우엉을 겉껍질까지 통째로 우려내 우엉 특유의 깊고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0kcal 차음료로 살찔 부담없이 물처럼 편하게 마실 수 있고, 섬유질이 풍부한 우엉의 장점 그대로 식이섬유 1000mg을 함유해 다이어트 및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패키지는 뿌리채소 우엉의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하고 ‘100% 국산 볶은우엉 추출액’ 문구를 넣어 정통 국산 우엉차임을 강조했으며, 무균상태로 음료를 페트병에 채워 넣는 아셉틱(Aseptic) 기술을 적용해 우엉차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아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사포닌,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 및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우엉차는 구수한 맛으로 질리지 않고 물처럼 편하게 마실 수 있어 차음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주목받고 있는 뿌리채소 우엉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과 장 운동 활성화에 효과가 있다. 우엉 100g 속에 식이섬유 함량이 약 4100mg으로 동일 용량 기준으로 같은 뿌리채소인 연근(약 2400mg)을 포함해 과일인 바나나(약 1900mg), 사과(약 1400 mg), 수박(약 160mg)보다 월등히 높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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