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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해외여행지 1위 도쿄…위험한 여행지는 어디?

[헤럴드경제]나 홀로 여행지 1위 도쿄

나 홀로 해외여행지 1위에 도쿄가 선정된 가운데 위험한 여행지에 대한 정보도 주목 받고 있다.

나 홀로 해외여행지 1위는 일본 도쿄로 밝혀졌다. 9일 인터파크투어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 세계 호텔에 혼자 체크인한 여행객의 연령과 성별을 분석한 결과 나 홀로 해외여행지 1위 지역은 일본 도쿄(18%)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오사카가 13%로 2위였고, 홍콩이 7%로 그 뒤를 이었다고 전했다.


반면 여성에게 위험한 여행지는 어디일까? 영국 여론조사업체 ‘유거브’(YouGov)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직접 여행을 다녀온 여성 여행자들의 의견을 조합해 여성이 여행하기 가장 어려운 국가와 도시를 선정했다.

여성에게 가장 위험한 여행지 1위는 콜롬비아 보고타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2위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 3위 페루 리마 4위 인도, 뉴델리 5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6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7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8위 태국 방콕 9위 러시아 모스크바 10위 필리핀 마닐라 등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이와 별개로 인도, 브라질, 터키 등지를 여성이 여행할 경우 위험해 매우 주의해야 할 국가로 꼽으며 “이들 국가에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끊이지 않으며, 특히 여행객들의 피해사례도 다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해외여행 시 인질 및 납치가 빈번한 국가를 여행할 경우 치안 불안 지역을 사전에 파악해 여행을 자제해야 하며 납치가 되어 인질이 된 경우, 자제력을 잃지 말고 납치법과 대화를 지속하여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해야 한다. 또 눈이 가려지면 주변의 소리, 냄새, 범인의 억양, 이동 시 도로상태 등 특징을 기억해야 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게티이미지 ‘나 홀로 해외여행지 1위 일본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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