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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스플레이協, 中企 지재권 경쟁력 강화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국내 디스플레이 중소ㆍ중견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특허청,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한국지식재산전략원과 연계해 교육 세미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디스플레이 시장주도권 확보를 위한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핵심특허 선점과 분쟁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중소ㆍ중견 기업은 지식재산권(IP) 보호와 관련한 역량이 낮아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협회는 정부 R&D 과제와 연계한 디스플레이 IP세미나를 이날부터 연 2회씩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원사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장비 및 부품소재와 관련한 대규모 세미나 개최도 추진한다.

협회는 또 특허청 디스플레이기기 심사팀과 함께 회원사 주요 거점 지역(경기ㆍ충청ㆍ경북)을 기반으로 IP 관련 시책소개를 포함한 특허 상담회도 연다.



협회는 우선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인 ‘2015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시회(IMID)’ 기간 동안 특허청, 지식재산보호협회, 지식재산전략원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해 경기지역 회원사 및 전시 참가사를 위한 특허 상담회를 준비하는 한편, 충청ㆍ경북 지역에서도 상담회를 추진 중이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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