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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티오피아 대통령 섬산련 찾아 한국 섬유기업 투자 요청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성기학 회장은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물라투 테쇼메 위르투 에티오피아 대통령과 에티오피아 섬유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물라투 에티오피아 대통령<오른쪽>은 “에티오피아는 세계에서 에너지요금이 가장 저렴하고 미국ㆍEU 등과 무관세 협약을 맺는 등 투자처로서 매력이 높다”면서 한국 섬유기업의 투자를 요청했다.



또 “한국을 경제성장 모델로 산업발전을 추진 중이며, 한국 섬유기업의 기업가정신과 발전경험 공유는 에티오피아 산업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성기학 섬산련 회장의 에티오피아 방문을 요청했다.

성 회장은 이에 대해 “삼성도 섬유산업부터 시작했다. 섬유산업은 에티오피아 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투자사절단을 구성해 방문하겠다고 화답했다.

freiheit@hre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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