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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아스피린센터, 2015년 입주 오디션 개최…4개팀 선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서울 동북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창업전문 지원기관 서울시 아스피린센터(센터장 이선호)가 지난 16일 입주기업 4팀을 선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4팀은 지난 7일과 9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2015년도 예비창업 입주오디션을 통해 선발됐다.

이번 입주오디션은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아스피린센터 홈페이지,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한 홍보를 진행해 지원된 팀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선발 인원보다 8배수가 넘는 예비창업팀이 몰려 작년에 비하여 여느 때보다 열띤 입주경쟁을 펼친 가운데, 입주 오디션은 1차 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2일 간 입주 오디션을 진행 평가해 최종 입주자를 선발했다.

지난 7일과 9일 열린 2015년도 예비창업 입주오디션. [사진제공=서울시 아스피린센터]

또, 이번 입주오디션 과정에는 기존의 서류상의 심사와는 다르게 1일에 Business Model Canvas 교육을 실시, 단순히 평가에 그치지 않고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시켜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에 선발된 예비창업팀들은 SeedLauncher, 패셔노믹스, 엑스퍼드기어, 예비창업자 신인섭 총 4개 팀이다.

이들은 오는 4월 말 정식 계약 후 입주할 예정이다.

이선호 서울시 아스피린센터장은 “이번 오디션에서 선발된 입주창업팀들은 비즈니스 역량과 네트워크가 뛰어난 팀들이 많아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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