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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마을, 유기농 매실 예약판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친환경ㆍ유기농식품 전문점 1위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은 4월20일부터 5월23일까지 전국 39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유기농 매실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실은 껍질째 담궈 먹는 과일이라 농약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유기농 인증 원물을 원하는 고객이 점차 늘고 있다. 기후 변화에 따라 수확량 차이가 크고 저장기간이 짧아 가격 변동이 큰 것이 특징이다. 초록마을은 매실 수확철이 다가옴에 따라 고품질의 유기농 매실을 저렴하고 안정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국내 최대 매실 생산지인 광양과 하동 일대에서 유기농 농가를 엄선한 초록마을은 생산자와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공급량 확보로 지난해 보다 가격을 낮췄다.

가격은 유기농 청매실이 3만5800원부터 6만9800원까지, 토종매실의 경우 3만8800원에서 7만5800원까지이다. 전년 대비 최대 30% 가량 저렴해졌다. 행사기간 구매 고객에게는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초록마을은 전국 390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www.choroc.com)을 통해 채소, 과일, 양곡류 등 유기농 인증 농산물과 무항생제 인증 축산물, 친환경 인증원료로 만든 친환경 가공식품, 천연원료로 만든 생활용품 등 총 1500여 상품을 판매하는 국내 유기농 전문 유통점의 선두 주자다. 지난해 매출 1760억원을 기록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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