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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 오가다, ‘얼음을 골라봐’ 빙수신제품 출시해 화제
-부드러운 눈꽃빙수, 시원한 아삭빙수로 차별화


[헤럴드경제] ‘카페 오가다’가 빙수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여름 시즌을 맞이하여 리뉴얼한 빙수 6종으로 이루어졌으며, 빙수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고객들이 각자의 기호에 따라 부드러운 눈꽃얼음빙수와 시원한 아삭얼음빙수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하였다.

빙수 6종은 밀크팥빙수, 카라멜밀감빙수, 생딸기빙수, 제주한라봉빙수, 제주녹차빙수, 밤대추빙수이며 각각의 토핑의 조화를 가장 우선순위에 놓고 제품개발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밀크팥빙수를 제외한 5종의 경우 바닐라아이스크림을 통째로 꽂아 넣어 빙수와 비벼먹을 경우 감칠맛을 더해주는 요소를 더했다.

특히 빙수의 맛을 좌우하는 팥의 경우 껍질째로 익혀 식감을 살린 경남 산청에서 온 국내산 팥을 사용하였으며, 토핑으로 사용되는 한라봉, 녹차 등은 제주에서 수확한 원재료를 사용하였다. 게다가 오가다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살린 ‘밤대추빙수’의 경우 달콤하면서도 바삭한 대추칩을 토핑으로 사용하여 식감도 살리고 특유의 맛을 내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지난 1월 출시한 딸기메뉴, 3월에 출시한 스무디 4종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동종업계의 열풍을 이끌고 온 만큼 이번에도 풍성한 비주얼로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오가다 관계자는 “지난 1월과 3월에 출시한 신제품이 업계에서 화제가 된 만큼 이번 빙수 메뉴를 출시하면서도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빙수 제품의 경우 여름 매출을 좌우하는 중요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많은 고민을 거듭했다. 그 결과제품의 비주얼도 충족시키면서 오가다만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빙수 메뉴 런칭이 가능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카페 오가다는 유세윤씨와 화보컨셉으로 신제품을 홍보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유세윤은 ‘카페 오가다’의 일산 웨스턴돔점을 실제로 운영하는 점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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