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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핵심, 실크로드 관광 논의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인류 문명 교류의 역사적인 길,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을 위해 31개 관련국 대표들이 모여 협력 증진방안을 모색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와 공동으로 4월 23, 24일 양일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실크로드 관광프로그램의 전략․실행과 모범사례 교류’를 주제로 ‘제5차 유엔세계관광기구 실크로드 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유엔세계관광기구 실크로드 프로그램’은 과거 ‘실크로드’가 동서양 문화의 소통과 교류에 크게 기여했던 점에 착안, 역사적인 실크로드를 따라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증진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 프로그램을 이행하기 위한 ‘실크로드 위원회(Task Force)’는 실크로드 국가 간 협력 증진과, 관광 마케팅 전략 모색 및 모범사례의 공유를 목적으로 2011년에 창설됐다.

이번 회의에는 김종 문체부 제2차관, 주산종(Zhu Shanzhong) 유엔세계관광기구 기조실장을 비롯, 31개 실크로드 위원회 회원국 대표단, 국내외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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