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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향, 15일부터 새 대표 공모 시작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서울시립교향악단이 새 대표 공개모집을 시작했다. 이 자리는 지난해 말 박현정 전 대표가 폭언 논란으로 물러나면서 3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서울시는 15일 공고를 내고 새 서울시향 대표 공모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11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중 새 대표를 선임할 계획이다.

서울시향은 대표 공석 상태에서도 정상 활동은 하고 있지만, 재원부족으로 이달로 예정됐던 북미 투어가 취소됐고,단원들 사기는 많이 저하된 상태다.

게다가 이달 초에는 경찰이 정명훈 서울시향 예술감독의 업무비 횡령 혐의 고발사건에 대해 수사에 나서는 등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한편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는 지난 20일 서울시향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시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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