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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공축소, 여드름흉터에 프락셀 효과 및 치료 차이점은?

모공축소는 모공의 크기에 따라서 방향성이 달라진다. 피부타입도 관련된다. 지성이어서 기름이 끼어도 모공은 넓어지고 건성이어서 탄력이 떨어져도 모공은 넓어진다. 피부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기본이 된다. 자신이 모공축소에 대한 완성도를 어디까지 생각하는지도 중요한 요소이다. 모공팩만 하는 사람들도 있고 딱지 지는 프락셀까지도 하는 사람들이 있다. 치료적인 측면도 있지만 가치관의 비중 문제도 있다.

모공은 보통 아주 넓지 않아서 모공결 정도로 생각을 하는 흐름이라면 얼굴탄력을 증진시키고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게 핵심적인 치료흐름이 된다. 스칼렛, 디아지, 인트라셀, 인피니, 레가또, 제네시스토닝, 모자이크, 스타룩스, 어펌 등 다양한 시술흐름들이 이 원리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모공은 항시 넓어짐을 반복하는 증상이므로 꾸준한 반복적인 시술을 하게 되는데, 이때 중요한 선정 포인트가 피부가 예민해지는 흐름이 아닌, 오히려 건강해지는 흐름이어야 한다는 게 중요하다.

스타룩스, 어펌, 모자이크 등은 딱지가 안지는 프락셀의 대표적인 계열로 모공에 물론 도움을 주지만 확률적으로 피부가 예민해질 수도 있기에 조심해서 선정 되어야 한다.

미세침이 들어가면서 탄력레이저가 발사되는 원리를 가진 니들고주파 계열인 인피니, 스칼렛, 디아지, 인트라셀은 무리하게 한번에 효과보기 위해서 심한 시술을 하지 않는 이상에는 반복할수록 피부구조가 튼튼해지고 건강해질 수 있는 원리로 그 다음날 화장, 세안이 가능해서 모공축소에 있어서 아주 큰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제네시스토닝은 딱지가 지지 않으면서도 피부결을 좋게 하면서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흐름이라서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균형관리와 함께 지속적으로 해줄 때 모공이라는 분야에 일조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피부타입에 맞게 하면 피부가 예민한 사람에게도, 피지가 분비되면서 모공이 넓어지는 타입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딱지가 지지 않는 프락셀 계열들과 수많은 고주파계열과 이러한 토닝계열, 필링과 같은 관리, 모공팩 등을 하고도 더 모공축소에 대한 기대치가 있다면 딱지가 지는 계열의 프락셀이 필요할 수 있다. 그렇지만 딱지가 지는 프락셀만을 하는 것도 좀 완성도가 낮아지는 흐름이 될 수 있으니 주의가 요망된다. 강한법과 순한법이 병행되어야 좋다. 딱지가 지는 프락셀은 종류가 많지만, 크게 뚫어주는 기능과 함께 장기재생효과가 큰 씨오투프락셀 계열과 평탄하게 조각하듯이 깎아주는 기능이 뛰어난 어븀야그레이저가 대표적인 것으로 프락셀제나, TRM, 프락셀듀얼 같은 딱지가 얕게 지는 계열도 있지만, 딱지가 지는 프락셀 계열로 분류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오히려 색소 쪽의 치료에 적합하다고 봐야 한다. 기계명도 중요하지만 계열을 자신의 피부상태에 맞게 잘 따져보아야만 한다.

모공은 말 그대로 털이 있는 구멍이므로, 털의 제모도 피부결의 정돈이나 모공축소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모공관리를 조기에 하지 않아서 넓어진 상태는 얼굴탄력에 준해서보다는 여드름흉터에 준해서 시술하게 되는 흐름이 된다. 그러므로 딱지가 지는 프락셀에 대한 이해도 필요할 수 있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파인 여드름흉터는 딱지가 지지 않는 방식으로는 수십 번 반복한다고 해도 다른 시술과 병행되지 않는 이상에는 살이 차오르기 힘들다. 

그러므로 레이저로 하자면 딱지가 지는 프락셀로서 시술을 잘해야만 한다. 기계도 중요하지만 시술노하우가 중요한 부분이다. 여드름흉터는 일단 살이 차올라 오면 조금은 반영구적이긴 하나(이것도 여드름흉터 역시 얼굴탄력이 떨어지면 깊어 보이므로 꾸준한 탄력유지가 필수적이다), 모공은 자꾸만 숨을 쉬어서 늘어나게 되는 증상으로 꾸준한 치료관리는 필수적이다.

양재역피부과 이너뷰피부클리닉 김현 원장은 “모공축소 분야는 모공팩만 올려서 관리하시는 분들에서부터 딱지 지는 프락셀까지도 병행하시는 분까지 가치를 두는 비중들이 정말 다양한 분야이다. 다년간 진료를 보면서 모공축소 분야에 대해서 쉽게만 생각하고 단시안적으로 접근하는 게 치료실패들의 근본 이유임을 알고, 모공축소의 깊은 원리를 반영한 복합시술을 권장해 오고 있다. 

상담을 하다 보면 딱지만 지는 프락셀만 띄엄띄엄 한 경우와, 너무 순한 시술만을 반복한 경우가 대표적으로 불만을 표하시는 경우인데, 모공축소의 여러 가지 요소를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보다 더 좋아지는 방법일 수 있다. 씨오투프락셀, 어븀야그레이저, 롱755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에 의한 잔털제모, 레이저토닝, 제네시스토닝, 보습재생피지의 균형관리, 필링 등을 피부의 상태에 맞게 그날그날 맞춤적으로 들어가면서 꾸준히 해주는 것이 최선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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