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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목우촌, ‘목우촌우유’ 출시…유가공시장 공략 나섰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농협목우촌(대표이사 성병덕)은 신제품 ‘목우촌우유’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유가공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주부9단 요구르트, 리얼 스트링치즈에 이어 출시한 ‘목우촌우유’는 국산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하여 낙농육우협회에서 인증하는 K-MILK마크(국산우유인증마크)를 획득한 믿을 수 있는 우유다.

또한 ‘CLEANㆍFRESHㆍNATURAL-깨끗하고 신선한 자연우유’라는 컨셉에 걸맞게, 목장에서 집유한 원유를 단 2시간 이내에 원스톱 라인으로 가공해 신선함을 더했다.

목우촌우유는 원유과잉 생산과 우유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농협목우촌’과 ‘부산경남우유농협’ 이 공동마케팅 및 생산을 하게 된다.

성병덕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육가공품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유가공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목우촌우유를 통해 낙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우촌우유는 900mL와 900mL*2개입 행사제품 등 두 종류로 구성된다.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4월23일부터 30일까지 농협 아나로마트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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