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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일모직, 5년 만에 세무조사…정기적 조사로 파악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삼성그룹 계열사인 제일모직이 5년 만에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1국은 지난주부터 제일모직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이는 지난 2010년 이후 처음이다. 업계는 이번 조사를 5년 만에 받는 정기 세무조사 성격인 것으로 보고있다.

제일모직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3.24%, 두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사업부문 사장이 각각 7.75%의 지분을 보유한 회사다.

제일모직은 지난해 삼성에버랜드에서 사명을 바꿨으며 지난 연말 상장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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