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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라 손질법…“예쁜 소라에 독소가 있었다니”
[헤럴드경제] 소라 손질법

소라 손질법이 화제다.

소라는 내장 부위에 흰 덩어리가 있는데 여기엔 독소가 있어 먹을 때 주의가 필요하다. 예쁘게 생긴 소라에 독소가 있다는게 믿어지지 않는다.

소라 손질법은 살아 있는 것은 껍질에서 살을 빼내기가 어려우므로 살짝 찌면 쉽게 빼낼 수 있다. 소라를 고를 때는 살아 있고 살이 위로 빠져나오지 않은 것, 들어 보았을 때 무겁고 살이 탄력 있는 것이 좋다. -20℃~0℃에서 깨끗이 손질해 냉동 보관해야 한다. 
[사진 제공=테마있는 명소]

올바른 소라 세척법으로는 소라를 껍질 쪽으로 뒤집어서 빠르게 씻어주는 것이 좋으며, 소라 안쪽으로 물이 들어가면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라는 열을 내리게 하고, 눈을 맑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열량이 적고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소라는 미역이나 다시마 같은 해초류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비타민이 풍부하다. 소라의 살은 단백질을 구성하고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과 라이신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아이들에게 도움을 준다.

또한 소라는 비타민 B₁과 B₂가 함유돼 있어 빈혈을 예방해준다. 또한 타우린 성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

소라는 찜이나 무침, 구이로도 먹지만 삶아서 초장에 찍어 먹는 게 가장 일반적이고 소라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알려졌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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