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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싣고 대성리, 전용전철 운행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코레일은 5월 2일(토) 청평의 북한강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자라섬 페스티벌까지 즐기는 자전거 전용전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전용전철은 100여 대의 자전거를 싣고 승차해 자전거길과 지역축제를 동시에 즐기는 여행 상품으로 이번 구성은 △부평역~대성리역 전철 이동 △북한강 자전거길 라이딩 △자라섬 페스티벌 관람으로 짜여있다. 


대성리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북한강을 따라 자라섬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자전거길을 달리고 각종 공연과 먹거리가 있는 자라섬 페스티벌에도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가평역에서 18시에 돌아오며 각 코스별로 안전관리지도사와 의무차량이 동행한다.

전철은 부평역(오전 9시20분)에서 출발하며 영등포역(9시20분), 청량리역(9시50분)에서도 승차할 수 있다. 요금은 자전거코스가 2만9000 원, 관광전용코스는 3만6000 원이며 대성리역 인근에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24일(일)과 30일(토)에는 부평역과 수원역에서 각각 출발해 춘천의 자전거길과 마임축제를 즐기는 자전거 전용전철을 운행한다.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렛츠코레일 홈페이지(www. letskorail.com)와 고객센터(1544-7788), 주)여행공방(1644-7786)에서 확인할 수 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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