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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넷, 북경대와 중국 온라인 교육 서비스 시작
4개월 수강 후 북경대 정식 수료증 수여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온라인 교육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북경대학-휴넷 온라인 MBA과정’을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3년간 중국 진출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중국 온라인 교육시장에 첫 발을 들여놓게 됐다.

이 과정은 중국의 핵심인재들에 대한 관리자 경영교육을 통해 미래 경영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온라인 경영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대상은 중국 현지기업의 중상급 관리자 또는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임직원 등이다.

총 4개월 동안 리더십과 기업가정신, 마케팅, 전략경영, 국제경제 및 경영관리 과목을 학습하게 된다. 강의는 실전에 꼭 필요한 핵심 이론과 최신 사례들을 학습할 수 있다.

수업은 북경대, 청화대, 인민대 등 중국에서 손꼽히는 명문대 교수들이 진행하며, 온라인과 모바일로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서비스는 현재 중국 내 온라인 MBA 중 최초다. 수료 후에는 북경대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하게 된다.

북경대학-휴넷 온라인 MBA 1기 수강 지원은 4월 말까지 홈페이지(pku.xiunaichina.com)를 통해 가능하며 5월 1일부터 학습할 수 있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휴넷이 키워온 16년간의 온라인 MBA의 노하우와 북경대의 공신력을 더해 중국 미래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전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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