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LPG수입업체 E1이 5월 국내 LPG공급가격을 프로판과 부탄 모두 각각 1㎏당 20원씩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이달 874.8원에서 20원 내린 854.8원, 산업용 프로판 가격은 881.4원에서서 861.4원으로 조정된다. 


부탄가격도 1㎏당 1267원에서 1247원으로 내린다. ℓ단위로 환산하면 739.93원에서 728.25원으로 조정되는 셈이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사에서 통보한 국제 LPG가격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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