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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마다 뒤척이는 부모님, '3D 흙침대' 놔드려 볼까

‘입체 매트리스’ 3D쿠션황토침대, 딱딱하지 않아 배김 방지…숙면에 도움

'잘 먹고 잘 자야 건강하게 산다'는 건 누구나 아는 얘기지만, 이를 실천하기란 쉽지 않다. 젊은 사람들은 잠 잘 시간이 없어 수면 부족을 호소하고, 노년층으로 갈수록 잠 잘 시간은 많아지지만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

한 조사에 따르면 50대 이상의 국민 중 약 66%가 불면증으로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밤중에 눈이 떠지는 중도각성도 나이가 들수록 더 늘어나는데, 잠을 제대로 못 잔 결과는 의외로 심각하다. 입맛이 떨어지고 우울증이 생기는 것은 물론, 노인들의 수면 부족은 치매 발생의 가능성도 높인다.

전문가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나이 드신 부모님의 수면 습관을 점검해보길 권하고 있다. 숙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수면 환경을 바꾸는 대책이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흙침대나 돌침대가 숙면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흙침대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고 황토에서 발생하는 음이온은 실내 공기를 정화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흙침대의 천연 건강효과는 그대로 지키면서 단점으로 지적돼 왔던 딱딱한 질감을 개선시킨 제품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가보건강침대(대표 한광호)’가 숨쉬는 3D 에어매쉬를 이용해 만든 3D쿠션황토침대가 그것. 140만개의 날실을 세로로 편직하여 만든 3D에어매쉬 원단은 뛰어난 복원력 덕분에 반영구적으로 그 상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작은 뒤척임에도 반응하여 숙면에 가장 편안한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표면이 딱딱하지 않아 배기지 않는 점도 3D에어매쉬만의 장점이다. 특히 공기층이 형성되는 복사열 구조로서, 겨울에는 더운 기운을 머금어 더욱 따뜻하게, 여름에는 한층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통기성 역시 우수하여 욕창 환자에게도 제격이다.

가보건강침대의 한광호 대표는 "살아있는 생황토가 내장돼 있는 3D쿠션황토침대는 풍부한 원적외선 효과 뿐 아니라 전자파 차단 기능도 갖추고 있다"라면서, "아토피안심인증을 획득한 프리미엄 친환경패브릭으로 마감했기 때문에 피부가 민감한 어린 아이들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24년간 흙침대 및 돌침대 개발에 힘써온 가보건강침대는 금번에 출시한 3D매트리스 흙침대 외에도 돌침대/흙침대의 반반 사용이 가능한 가보독립형침대, 가보중력침대 등의 제품으로 유명하다. 특히 업계 최초로 전자파 없는 건강침대를 개발했고, 복사열 구조의 특허를 따내기도 했으며, 그 결과 2013년에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한편, 어버이날인 5월 8일 롯데백화점을 통해 출시되는 3D매트리스 흙침대는 전국의 백화점 매장 및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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