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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 앙성 전원마을 3.3㎡당 55만원선 분양
전원주택 전문 부동산업체 (주)대정하우징은 충북 충주에 조성 중인 앙성전원마을 대지와 주택을 분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충주 앙성면 용포리 산5-4번지 일대에 꾸며지는 전원마을에는 33가구가 들어선다. 현재 7가구의 건축이 완료된 상태다. 건축이 가능한 부지는 495~661㎡(150~200평) 크기로 다양하다. 부지가격은 3.3㎡당 55만원 수준이다.

대지 약 396㎡(120평)에 82㎡(25평)짜리 주택을 지을 경우 건축비를 포함한 분양가는 1억7000만원 정도다. 전기와 통신, 상하수도 시설이 완비됐다.

건축방식은 황토주택, ALC주택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유형으로 주문할 수도 있다. 아울러 귀농ㆍ귀촌을 계획하는 입주자들은 마을 인근에 마련된 농지를 매입해 사용할 수 있다. 가구당 330㎡ 정도를, 3.3㎡당 20만원에 배정받을 수 있다.

박철민 대정하우징 대표는 “충주 전원마을은 서울에서 차량으로 1시간이면 닿는 지역이고, 앞으로 이천에서 충주까지 중부내륙선철도 개통되면 교통망은 더욱 확충된다”며 “버섯, 유실수 등 각종 소득형작물을 재배하면서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02-501-2900

박준규 기자/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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