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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주, 전국서 ‘e편한세상 신촌’ 등 1만2013가구 청약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이달 초 견본주택 문을 열었던 사업장들이 5월 둘째 주에 일제히 청약에 돌입한다. 예비 청약자들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이번 주 20곳 1만2013가구가 청약접수을 앞뒀고 8곳이 견본주택 문을연다.

▶청약접수 단지 = 13일 대림산업이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14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신촌’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아파트 전용면적 59~114㎡ 총 1910가구 중 625가구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아현역 역세권 단지다.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이 경기 부천시 옥길지구 A3․C2블록에 짓는 ‘제이드카운티’도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74~97㎡ 총 1190가구로 구성된다. 직선거리 3㎞ 거리 이내에 서울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서울지하철 7호선 온수역·천왕역이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단지 인근에서 개교할 예정이다.

모아주택산업은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Ac-04블록에 짓는 ‘김포한강신도시 모아엘가2차’ 청약을 앞뒀다. 전용면적 59㎡, 총 493가구다.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 2018년 개통 예정)과 M버스 출발 정류장까지 도보로 5분이면 갈 수 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방면 차량이동이 편하다.

우미건설은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4블록에 짓는 ‘구미확장단지 우미린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총 1558가구의 대단지다.

14일에는 현대산업개발의 ‘수원 아이파크 시티 5차’ 청약이 있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31~74㎡ 총 550가구로 구성된다. 수도권전철 1호선 세류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선일초, 곡정초, 곡반중, 화홍중, 권선고 등의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반도건설은 경기 김포시 구래동 Cc-01블록에 짓는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78~87㎡, 총 461가구로 지어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10만원선에 책정됐다.

▶ 견본주택 오픈 단지 = 이번주 견본주택 개관은 모두 15일로 예정돼 있다. ▷경기 광주시 태전동 힐스테이트태전1차 ▷경기 광주시 태전동 힐스테이트태전2차 ▷경기 광주시 태전동 태전아이파크 ▷대구 동구 신천3동 동대구반도유보라 ▷대전 동구 판암1동 삼정그린코아 ▷경남 거제시 양정동 거제2차아이파크1단지 ▷경남 거제시 문동동 거제2차아이파크2단지 ▷전북 정읍시 시기동 정읍코아루천년가 등 8곳에서 견본주택 문을 열 예정이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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