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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천 ‘제이드카운티’ 견본주택, 3만5000여명 북적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경기도 부천 옥길지구 최초의 민간분양 아파트 ‘제이드카운티’ 견본주택에 8일부터 10일까지 약 3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이 11일 밝혔다.

옥길지구 A3, C2블록을 차지한 이 단지는 지하 1~2층, 지상 29층 12개동에 11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4㎡ 84가구 ▷전용면적 84㎡ 490가구 ▷전용면적 97㎡ 616가구다.

전 가구가 판상형·4베이 구조로 설계됐고, 펜트리(식료품 저장공간)도 설치된다. 천정의 노피는 2.4m 정도로, 기존 아파트 대비 10cm 높아 개방감을 최대화했다.

제이드카운티 견본주택 앞에서 방문객들이 입장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사진=한신공영, 제일건설)

인근 역곡역의 홈플러스, CGV 등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고 옥길지구 안에 이마트가 입점할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도보 1분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위치하며, 범박도서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한데다 근린공원 3곳이 둘러싸고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고객들의 호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일반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번지(부천시청 인근)에 들어섰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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