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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08가구 대단지 송도 지역조합아파트, ‘송도 포레스트카운티’ 14일 주택홍보관 오픈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송도국제도시 지역조합아파트인 ‘송도 포레스트카운티’가 14일 주택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계약에 나선다.

송도랜드마크시티(6·8공구) A3블록에 들어설 이 단지는 15개 동, 270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70㎡과 84㎡의 중소형으로만 짜여졌다.

지난달 21일부터 조합원 모집을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모집 첫날에만 약 1700여가구가 모집계약을 맺었다.

‘송도 포레스트카운티’ 단지 조감도

조합원 분담금은 현재 3.3㎡당 평균 1050만원으로 책정돼 인근 시세 대비 약 200만원 저렴하게 공급된다. 추진위원회 측은 주택홍보관 개관에 발맞춰 진행될 정계약도 무난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합원이 되려면 서울, 인천, 경기지역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주택 1채(전용 85㎡ 이하)까지 소유한 세대주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추진위는 14일부터 사흘간 이어질 본 계약이 완료되면 6월 초 조합설립을 위한 총회를 연 뒤 조합설립인가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주택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123번지에 마련된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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