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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섯 귀농단지 ‘양평 송화마을 1차’ 분양…3.3㎡당 40만원대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영농조합법인 장수버섯이 경기도 양평 양동면 단석리에 ‘송화마을 1차’ 수익형 귀농·귀촌 단지 분양에 나선다.

1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송화마을은 장수버섯이 시행과 시공을 도맡았다. 총 면적 4만9500㎡ 중 1차로 9900㎡가 개발된다. 660㎡씩 총 15필지로 분할해 공급된다.

각 필지에는 66㎡~105.6㎡ 규모의 단독주택과 공조시설을 갖춘 165㎡ 규모의 버섯재배동이 들어선다. 주택 타입과 면적은 선택할 수 있다. 부지는 3.3㎡당 45만원에 책정됐고, 토목 등 기반시설비용은 3.3㎡당 15만원이다.

송화마을 1차 조감도 (자료=장수버섯)

송화마을은 중앙선 양동역까지 3km 정도 떨어져 있고, 서울 청량리역까지 1시간 내외 소요된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 동양평 나들목이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표고버섯의 신품종인 신백화 송화버섯 재배 단지로 일반 버섯을 재배하는 것보다 수익성이 좋은 편”이라며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혁신도시와 기업도시가 개발 중인 원주와도 가까운 입지”라고 말했다. 문의 031-771-0825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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