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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대광로제비앙’, 14일 견본주택 개관…전용 84㎡ㆍ469가구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대광건영은 오는 14일 ‘군산 대광로제비앙’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산면 당북리 961-1번지 일대에 46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는 ▷전용 84㎡A타입 380가구 ▷전용 84㎡B타입 46가구 ▷전용 84㎡C타입 43가구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로 책정됐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판상형 4베이 설계(일부가구 제외)를 도입해 통풍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일부 가구에는 주방발코니와 펜트리, 드레스룸 등 풍부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군산 대광로제비앙’ 투시도. [자료=대광건영]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와 CGV, 군산 예술의전당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자리잡고 있다. 군산의료원과 개원 예정인 전북대학병원을 비롯해 군산시청, 주민센터, 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다.

당북교차로를 통해 군산산업단지와 새만금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며, 서해안고속도로 동군산IC도 가깝다. 또 전주~군산 간 고속화도로를 통해 전주까지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지곡초와 서해초가 단지 인근에 있다. 동원중, 군산여상 등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이 단지는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일반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수송동 825-5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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